MBC충북

충북도내 일선 시.군이
오는 22일 전국공무원노조 지부 사무실을
강제 폐쇄하기로 한 가운데
도내 4개 전공노 지부가 행정대집행 계고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법원에 내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공노 청주시와 제천시,청원군, 괴산군지부는
어제(18) 청주지법에 낸 가처분 신청서를 통해
"시.군은 공무원 노조가 허가절차없이 사무실을
불법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지부가
해당 기관과 협약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공노는 이에 따라 내일(20)
충북도청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시.군의 행정 대집행
강행방침을 규탄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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