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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열분해 용융시설 도입 양산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8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1-14, 조회 : 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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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저희 청주문화방송은 연말기획을 통해 앞서가는 자치단체들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청주시의회 의원들이 소개된 선진제도 도입을 위해 현장확인에 나섰습니다.
전국처음으로 열분해 방법을 통해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는 경남 양산시를 찾았습니다.정구

◀END▶


◀VCR▶
열분해 용융(熱分解 溶融)시설은 압축한
각종 쓰레기를 가스화 용융로에서
천2백도 이상으로 녹인 뒤 냉각시키면
자원화할 수 있는 슬래그를 만들어냅니다.

이 시설은 처리 과정에서 2초 이상 가스가 체류하는 동안 발암성 물질인 다이옥신을 완전분해하는 것으로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이 시설을 채택해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 양산시를 청주시의회 사회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9명이 직접 찾아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습니다.

◀SYN▶고용길 의원/청주시의회
"기존 소각장에서 다이옥신 생겨 주민들이 불안해 한다"
◀SYN▶이영태 환경미화과장/경남 양산시
"용융시설은 기준치 보다 훨씬 줄일 수 있다"

이 열분해 용융시설에서 나오는 슬래그는 특히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보조기층재 등 다양한 2차 자원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양산시는 2백톤 처리용량의 이 시설의 건설을
5백억원에 포스코건설과 계약했습니다.

양산시는 이 시설에서 음식물도 태울 계획이어서 소각장과 음식물자원화시설을 따로
건설하려는 청주시와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S/U) 전국 최초로 열분해 용융시설을 추진하고 있는 경남 양산시에서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