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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완)설날 표정(데스크용)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9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4-01-22, 조회 :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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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정마다
차례상을 올려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가족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설표정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설을 맞아 모처럼 고향집을 찾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으로 차례상을 올리고
지난 한해 보살펴준 조상의 음덕을 기립니다.

손자 손녀들의 세배를 받은 할아버지는
올한해도 모든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라는
덕담을 건넵니다.

◀INT▶
덕담-"건강하고 한해 잘되길"

가족들이 둘러 앉아 먹는 떡국 한그릇으로
지난해의 시름을 털고 새해의 각오를
다집니다.

------- wiper --------

설 명절은 높은 담벼락이 둘러쳐진
교도소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청주교도소는 설을 맞은 재소자들을 위해
교도소 안에 차례상을 차리고 합동 차례를
올렸습니다.

------ wiper ---------

설날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조촐한 잔치가 열렸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떡국과 제기차기, 윷놀이 같은
한국의 전통 풍습이 모두 신기합니다.

◀INT▶
황화재(중국)- "신선하고 재미있다"

서로 잘 알지 못하는 사이였지만 고향을
그리는 같은 마음이라 금방 친해졌습니다.

◀INT▶
고애화(조선족)-"고향에 온 느낌"
◀INT▶
복영규 목사(증평교회)

타향에서 또 한해를 시작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그래도 나누며 사는 따듯한
한국의 전통에 설날이 외롭지만은 않습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