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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헌법소원 판결 임박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0-17, 조회 :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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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행정도시에 관한 헌법소원 판결이 임박하면서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주민의 염원을 담은
호소문을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위헌 판결이 나올 경우 참여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 자체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신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충격적인 위헌판결이 나온 지 1년 만에 이번엔 행정도시 건설이
헌법재판소의 심판대에 올랐습니다.

이명박 서울시장이 청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조차 "행정부서 몇 개 옮긴다해서
지역발전이 되겠느냐"며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을 정도로 수도권의 반발은 거셉니다.

위헌판결에 대한 우려로 정부도 바짝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대통령과
국회의장, 헌법재판소장에게 긴급 호소문을
보냈습니다.

위헌 판결이 나올 경우 또다시 엄청난 국가적 혼란과 분열이 야기되고,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지역균형발전 전체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YN▶
한범덕 정무부지사
(참여정부 핵심정책.. 간곡히 건의)

(S/U)충청권 3개 시도는 또 행정도시에 중대한 차질이 생길 경우 수도권 규제완화 역시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는 배수의 진을 치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 범충청권협의회와 지방분권
국민운동본부는 이번 주에 서울에서 행정도시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INT▶
박연석 상임대표/범충청권협의회
(두번째 위헌 나오면 정부.국회의 무능이다)

행정도시에 관한 헌재 판결이
1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권 공조가
다시한번 가동되며 올바른 헌재의 판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