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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 연쇄방화 주민 공포(아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1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1-12, 조회 :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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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어제(11) 하루 청주에서만 방화로 추정되는
8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일범에 의한 연쇄 방화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어제(11) 밤 8시 50분쯤 충북 청주시 가경동
주택가 쓰레기 더미에서 4분 간격으로
2건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50분 뒤인 밤 9시 40분쯤엔 청주시 복대동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합차와 경운기가
잇따라 불에 탔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고의로 불을 붙인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INT▶
장석정/ 피해자 "불붙은 빗자루가 차 밑에.."

또 어제 새벽 0시에서 1시 사이
청주시 운천동과 내덕동에서도
4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차량 석대와 건축 자재가 불에 타는 등
하루 사이 청주에서만 8건의 연쇄 방화가
발생했습니다.

◀INT▶
소방서 관계자- "(화재 발생)거리가 100미터
정도로 가까웠다는거..시간대가 거의 동시에
발생했다는 거..방화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주택가에서 무차별 발생하는 연쇄 방화에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INT▶
주민- "저희도 차가 있고 우리는 대문이
없이 이렇게 생겼으니까 불안하지.."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이거나 모방 범죄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달아난
연쇄 방화범을 쫓고 있습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