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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직사회 선거로 '술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1-23, 조회 :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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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5.31지방선거와 관련해 요즘 공직사회가
술렁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즉각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고,
선관위도 설연휴 특별단속을 예고했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이번 선거에서도 도내 현직 시장,군수들이
예외없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보입니다.

불출마를 선언한 이원종 지사와
3선의 유봉열 옥천군수만이 제외됐을뿐입니다.

한범덕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상당수 공무원들은 출마를 위해
사퇴했거나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공직사회가 선거에 휩싸이면서
벌써부터 특정 후보 지지를 놓고 신경전이
벌어지고 일부에서는 편가르기 경향까지 보여 선거 중립이 훼손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원종 지사는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을 조기에 차단하고
최근 인사로 인한 업무 공백을 조속히 매워
공직이 흐트러지지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YN▶이원종 지사
공직기강 확립 철저히...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설연휴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하면서 인사철 업무공백이나
금품수수 행위와 함께 선거에 영향을 주는
행위도 철저히 가려낼 방침입니다.

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도
현직 단체장과 공무원들이 설연휴 기간
오해사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경고하고
다음 달 21일까지 불법선거운동 특별단속까지 예고한 한 상탭니다.

"넉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잇따른 출마선언, 여기에 인사철까지 겹치면서
공직사회가 어느때보다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공명선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