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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방선거 정가소식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27, 조회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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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외부인사 영입에 반발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권영관 전 도의회의장이 오늘(27) 열린우리당에
입당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신임 사무처장이
업무를 시작하면서 내분 수습에 들어갔습니다.
정가소식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권영관 전 도의회의장은 충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을 택했다며
열린우리당 입당의 변을 밝혔습니다.

◀SYN▶
권영관 전 도의회의장
(끝으로 이집에서 죽겠다.. 잘 결정했다)

권영관 전 의장은 또 많은 지지자들이
한나라당을 탈당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천 문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권 전 의장은 그러나 충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지 한달여만에 당을 갈아탔다는 비판을 부담으로 안게 됐습니다.

충주시장 후보 인물난을 덜게 된 열린우리당은
지방정부 비리신고센터 현판식을 열고
야당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공천 갈등의 내홍을 겪고 있는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신임 김회구 사무처장이
업무에 들어가면서 수습 국면에 들어갔습니다.

◀SYN▶
김회구 사무처장/한나라당 충북도당

한나라당은 사무처장 인사를 매듭지으면서
한숨은 돌렸지만, 김경회 진천군수 영입에 따른 당내 반발이 또다시 악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른 당에 비해 출마 희망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만큼 공천 탈락자의 반발이
잇따를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다른 당보다 먼저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노동자와 서민층을
위주로 한 기선잡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국민중심당은 지방선거 후보 추가 공모에
돌입한 가운데, 이건표 전 단양군수의 여동생인
이영희 여성위원장의 단양군수 출마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