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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사람> 박덕흠 국회의원 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24-06-27, 조회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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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동남4군 박덕흠 의원의 국회 부의장 도전이 무산됐습니다.

 

당내 후보자 선거에서 대구 출신 6선 주호영 의원에게 밀렸는데요.

 

4선인 박 의원, 2년 뒤 행보에 대해 충북도지사가 아니라 후반기 국회 부의장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이 사람> 이병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내 충청권 최다선으로 국회에 재입성한 소감, 박덕흠 의원은 책임감을 말했습니다. 

 

◀ SYNC ▶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4선) 

"우리 지역에 정책이든 현안 문제들을 예산이라든가 이런 걸 잘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갖는 의원이 되겠다" 

 

우선 처리할 입법 과제로는 중부내륙특별법 전부 개정을 꼽았습니다. 

 

지난해 제정 당시 충청북도가 요구했던 여러 특례가 정부 반대로 제외된 걸 이번엔 포함시키겠다는 겁니다. 

 

◀ SYNC ▶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수원 보호구역과 수변구역 규제 특례 이 부분이 하나 빠졌고 그다음에 예타 문제인데 대형사업을 하는데 예타 면제하는 그거고... 필요한 것들을 다시 찾아서 넣고 완벽하게 만들어 보자는 취지입니다."

 

청주공항-보은-옥천-영동-김천을 연결하는 철도 등 충북이 요구한 10개 사업을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는 것도 과제 중 하나입니다. 

 

◀ SYNC ▶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청주공항에서 보은을 지나는 철도, 이거 제가 꼭 해야 되고 하고 싶은 그런 겁니다. 그래서 그것은 보은에는 철도가 없잖아요. 보은만 지금 없죠."

 

국회 부의장에 도전했지만 같은 당 6선인 주호영 의원에게 밀려 이루지 못한 박 의원, 

 

2년 뒤 후반기 국회 부의장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 SYNC ▶ 이병선 기자 

"(충북)도지사 출마 가능성을 아예 완전히 닫아놓지는 않겠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 SYNC ▶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제가 국회 부의장을 후반기에는 꼭 하려는 그런 욕심을 갖고 있습니다. 김영환 지사께서 또 혹시라도 본인이 출마를 안 하겠다 하면 그때는 고려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기 전에는 전혀 뭐 그런 일(도지사 출마)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4선이지만 초선 때의 초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마무리지었습니다. 

 

◀ SYNC ▶ 박덕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여러분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박덕흠은 언제나 진심으로 합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 이병학, 류진수)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