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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청 인사와 총선구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7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02, 조회 :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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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년 총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남상우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사퇴하고,
후임에 한범덕 기획관리실장이 내정됐습니다.
남 전 부지사의 임기내 조기 사퇴로,
청주 흥덕을 선거구의 출마자 구도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이원종 도지사는 남상우 정무부지사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한범덕 기획관리실장을
내정했습니다.

한범덕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대통령 민정비서관과
오송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 내정자는 오송바이오엑스포와 오송단지
업무를 깔끔히 처리하면서 지사의 신임을 얻어 역대 최연소 정무부지사에 올랐습니다.

이 지사는 또 기획관리실장엔
이종배 청주시부시장, 의회 사무처장엔
박환규 자치행정국장, 청주부시장엔
연영석 의회 사무처장을 내정했습니다.

증평과 음성부군수를 포함한 후속 인사는
연말이나 내년초에 중폭으로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SYN▶
이원종 도지사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남상우 정무부지사가
임기를 두달여 남겨놓고 전격 사퇴함에 따라
청주 흥덕을 선거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남상우 전 정무부지사는 곧 한나라당에 입당해
이원호 도지부 사무처장과 송태영 부대변인,
김준환 변호사 등과 본격적인 공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청주 흥덕을 총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던 전직 국회의원 모 씨가 금품살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어 사법처리 여부가
선거 구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이 넉달여앞으로 다가오면서
총선의 변수가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며
지역정가에도 서서히 지각변동의 조짐이 일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