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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미리보는 총선-흥덕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3-12-09, 조회 :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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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송년기획, 선택 2004 미리보는 총선..
오늘은 청주 흥덕 을구 편입니다.
새로 분구되는 곳이라 현역 의원이 없는 만큼
어느 곳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 흥덕 을구는 말 그대로 분구 특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에만 4명의 후보군이 형성돼
공천 과정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중앙당 요직까지 마다하고 절취부심
때를 기다려온 이원호 도지부 사무처장과
정치 실무 전문가라는 타이틀을 달고
고향에 온 송태영 부대변인..

◀INT▶
이원호 흥덕을 출마예상자/한나라당

◀INT▶
송태영 흥덕을 출마예상자/한나라당

30년간 공직을 접고 뜻을 품은
남상우 전 정무부지사와 지역에서 조용히
공을 들여온 김준환 변호사가 그들입니다.

◀INT▶
남상우 흥덕을 출마예상자/한나라당

◀INT▶
김준환 흥덕을 출마예상자/한나라당

열린우리당에선 도내 신당 창당의 주축으로
청와대와 이른바 코드가 통한다는 노영민 전
위원장이 일찌감치 표밭을 일궈오고 있습니다.

◀INT▶
노영민 흥덕을 출마예상자/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에선 NGO 출신 박만순 위원장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INT▶
박만순 흥덕을 출마예상자/민주노동당

또 본격적인 정치참여를 선언한
한국노총 계열 사회민주당에서도 공단이 밀집한 이곳에서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4년전 16대 총선 흥덕을 지역에선
한나라당 후보가 30.4, 민주당 26.2,
자민련 26.8%의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나라당 공천 희망자 4명이
단지 흥덕 을구 또는 한나라당 틀안에서만
움직일 지 미지수이고, 경선 탈락 이후 상황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또 구천서 전 의원도 구속과 상관 없이
출마의사를 밝힌 상태여서, 흥덕 을 선거구는
내년 2월까진 지역 정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