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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회사 경리부장 살인사건(속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4-01-29, 조회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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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 청주시 가경동에서 발생한
택시회사 경리부장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김여인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제 새벽 0시를 전후해 엘리베이터 폐쇄회로에 찍힌 사람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벌여
20명 정도로 용의자를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김여인의 집에 보관중이던
2천여만원의 돈이 그대로 남아있던 점으로 미뤄
압축된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원한관계를 집중 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