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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공주역 선거쟁점 급부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3-09, 조회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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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호남고속철 공주역 설치 문제가
여야의 선거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오송분기역엔 영향이 없다며
진화에 나선 반면, 한나라당은 도지사 후보들이
직접 나서 총공세를 폈습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공주역 설치로 오송분기역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열린우리당
홍재형 도당위원장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홍 위원장은 공주역은 충청권 상생의 차원에서
이해돼야 하며 행정도시 관문역으로서
오송역의 역할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행정도시와 인접한 용포에 역을 설치하는 것은
반대하지만, 오송에서 40여km 떨어진 남공주역 정도면 수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었습니다.

◀SYN▶
홍재형 위원장/열린우리당 충북도당
(한나라당 연구도 안하고 네거티브.. 유감이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선 도지사 후보들이
직접 나서, 공주역이 오송역의 기능을
훼손할 것이라며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YN▶
정우택 도지사 예비후보/한나라당
(공주역 때문에 오송역 예산 빼앗길 우려..)

경제성을 무시한 채 대전.충남표를 의식한
선심성 공약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SYN▶
한대수 도지사 예비후보/한나라당
(정부.여당이 도민에게 사과해야..)

이처럼 공주역 설치 문제가
지방선거의 쟁점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오는 22일 충북을 방문하는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