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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주요 정책 시각차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5-12, 조회 :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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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나라당의 단체장 후보들이 앞으로
한목소리를 내자며 정책협의회를 열었는데,
주요 쟁점에선 엇박자를 냈습니다.
특히 청주.청원통합이 문제였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각자 일정이 바쁜 한나라당의 도지사와
시장.군수 후보들이 정책협의회로 모인 것은
정책선거의 의지를 보이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주요 공약과 정책을 함께 나누는 자리였는데,
시군마다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에선
여전히 시각차가 드러났습니다.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가 최대 공약으로
임기내 청주.청원 통합 추진을 내세우자,
김재욱 청원군수 후보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SYN▶
남상우 청주시장 후보/한나라당
(취임 첫날부터 청원군민 설득해낼 것..)

◀SYN▶
김재욱 청원군수 후보/한나라당
(통합 주체가 행정이 되선 안된다)

또 이번엔 청원군에 있는 농업기술원의
보은군 이전 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SYN▶
박종기 보은군수 후보/한나라당
(보은군민들은 빨리 이전하길 바라..)

김재욱 청원군수 후보가 역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자 결국 정우택 도지사 후보는 나중에
따로 만나 협의하자며 회의를 마쳤습니다.

◀SYN▶
정우택 도지사 후보/한나라당
(토론회에서 절대 다른 목소리 나오면 안돼)

또 진천.음성 공공기관의 제천 분산 배치 등
민감한 시책들에 대해선 같은 정당이라도
해결책을 내놓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에 따라 도내 모든 시군의 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도지사 후보들이
이같은 시각차를 어떻게 아우르며
득표전을 벌일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