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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수도론 반대 확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7-13, 조회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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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대수도론의 반대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기권에서조차
반발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의회도 타 시.도의회와 연대해
전략적인 대응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제 8대 충청북도의회 의원들이
개회와 동시에 첫 활동으로
대수도론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의원들은 대수도론에 기반을 둔
수도권 규제철폐는 지방을 위축시키고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린다고 주장했습니다.

◀SYN▶오장세 의장/ 충청북도의회
"국론분열과 지역갈등 조장하는 대수도론 중단"

이같은 내용으로 결의문을 채택해
청와대와 수도권 자치단체에 보내고,
그 이후에도 대수도론이 제기될 경우에는
특위 구성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도내 시.군의회는 물론 강원.대전.충남
시.도의회와의 협의체 구성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비수도권 뿐 아니라 경기도내에서도
323개 시민사회단체가 삶의 질을 위해
더 이상의 공장증설은 안된다고 주장하는 등
대수도론에 대한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INT▶ 고영구/ 지방분권국민운동 충북본부
"경기도내에서도 반대 많아 함께 연대할 계획"

(s/u)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대수도론 반발은 경기도 등 수도권 지자체에서
명확한 번복의사를 밝히지 않는 한
앞으로도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