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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김도훈 특검 출두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0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4-01-28, 조회 :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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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김진흥 특검팀이 오늘(28)
양길승사건과 관련해 검찰내 수사외압설을
주장했던 김도훈 전 검사를 소환해,11시간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김도훈 전 검사가 특검이 시작된 뒤
첫 소환자로 특검사무실에 출두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외압을 입증할 자료가 있는
지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 보안을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INT▶

김 전검사는 검찰이 자신에게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7년을 구형한 것은 검찰의
희망일뿐이라며 불편함을 표시한 뒤 곧장
5층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검사를 상대로 이원호씨를
수사하던 중 수사중단 압력을 누구로부터
어떻게 받았는 지와 외압설을 제기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또, 이씨가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입증할 단서를 김 전검사가
포착했는 지도 심도있게 조사했습니다.

특검팀은 앞으로 김 전검사를 두 세차례
더 불러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김 전검사가 특검에서 상당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김도훈 전검사가 주장하고 있는
수사외압설은 이제 그 진실을
밝힐 공이 특검으로 넘겨졌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