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분산 배치 논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1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26, 조회 : 12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충청북도의 분산 배치에 대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정이 정치적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가
반대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신병관기잡니다.
◀END▶


◀VCR▶
충청북도의 분산 배치 발표에
건설교통부가 사전 협의설을 일축하며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개별 이전은
이전기관이 요구할 경우에 한해
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어
자신들이 결정할 일이라며,
논할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SYN▶건설교통부 관계자

균형발전위원회도 지역 정치인들의 주문에
난색을 표하고 있고, 해당 이전기관들은
분산 배치 거부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도, 분산 배치와 관련해
도측 입지선정위원들이 거짓 발표를 할 만큼
정치적으로 충청북도의 지침에
휘둘렸다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SYN▶김인수/보은측 자문위원

충청북도조차 확정적으로 발표할 당시와 달리 정부를 설득해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한발 물러서는 유동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SYN▶이원종 충북도지사

일부에서는 어느 정도 정치적 교감이
이뤄진 상태가 아니겠냐는 주장도 있지만,
제천의 반발을 의식한 대책없는
궁여지책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분산 배치에 대한 부당성이 제기되고
특히, 공정성마저 정치적 판단으로
훼손됐다는 비판이 쏟아지면서,
충청북도의 결정은 다시 한번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