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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동위 심판사건 15% 증가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1-23, 조회 :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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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회복이 지연되고,
근로자의 권리의식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이
증가했습니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로
접수된 구제신청 사건은
159건으로, 1년 전 138건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충북지방노동위원회는
지난해 접수된 사건 가운데 141건을 심판해
24건은 근로자의 주장을 인정해 구제하고,
95건은 화해하도록 주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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