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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안전사각지대 철거현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4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2-27, 조회 :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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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 사직주공 2.3단지 철거작업이
지난달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이주가 끝나기도 전에
건물 붕괴작업이 시작돼
주민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건물 철거작업이 본격화 된
청주 사직주공 2.3단지입니다

지난달 철거가 시작된 후
아직 이사가지 하지 못 한
이 아파트 일부 입주민들의
불안한 생활이 시작됐습니다.
◀INT▶
최영이/입주민 "애를 데리고 있는데
위를 허무는 거예요
얼마나 무서웠는지 몰라요."
◀INT▶
황안모/입주민
"사람이 도저히 살 수가 없다."

다음달부터는
상수도 공급까지 중단하겠다는 경고장도
붙었습니다.
◀INT▶
김학준/ "이주기간이 남았는데...여기는
치외법권 지역이다."

이주가 끝날 때까지
생존권을 보장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재건축 조합측은 다수의 이익을 주장합니다.
◀INT▶
한범순 조합장/청주 사직 2.3단지 재건축조합
"철거,재건축이 늦어지면 대다수 조합원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

입주민들은 관할기관에
철거 중지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창재 사무국장/청주환경련

빠듯한 재건축 일정을 이유로
주민들의 안전이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