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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난계 박연의 국악 배운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정미, 방송일 : 2006-08-09, 조회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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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우리나라 3대 악성(樂聖) 가운데 한분인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 (충북)영동의
국악 체험마을에서는 요즘,
관광객들의 국악 열기가 뜨겁습니다.
그동안은 국악기 제작체험만 할 수 있었지만
이젠 며칠씩 머무르면서 국악기를 배울 수도
있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초록빛 금강변에 자리잡은
영동 국악 체험마을.

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들이
한바탕 타악 공연을 펼칩니다.

우리의 전통장단에 맞춰 북을 두드리면서
우리 가락의 멋을 한껏 느낍니다
(영상+소리)

◀INT▶ 조세영/ 타악그룹 굿
"경치도 좋고, 국악기도 연주하고
피서지보다 낫다."

(s/u) 올해부터 국악기체험전수관이 개관하면서
일반인들도 이같은 국악기를
무료로 연주해볼 수 있습니다.

갖추고 있는 악기만도
사물놀이에 쓰이는 꽹과리와 장구 등
15종류 3백여개에 이릅니다.

◀INT▶송현지/ 대전 목원대
"평소 접해볼 수 없는 악기를 직접 쳐볼 수
있다."

바로 옆엔 국악기제작촌이 있어
이같은 악기들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오는 25일부터 나흘동안은
영동이 고향인 난계 박연 선생을 기리기 위한
난계 국악축제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질 예정입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