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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자치단체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 '활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6-08-19,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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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자치단체의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이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도내 12개 시군 가운데 현재까지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한 곳은
충주, 영동, 괴산, 음성 등 4군데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충주는 지난 17일
학교급식지원조례 시행규칙까지 입법예고해
내년부터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제도적인 틀을 갖추게 됐습니다.

또 청주와 옥천, 진천, 제천 등도 올해안에
학교급식지원조례를 제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지방재정 자립도가 열악한
증평, 단양, 보은 등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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