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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리포트)포탄 무더기 발견
◀ANC▶
옥천의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오늘(22)
박격포탄 수십여개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이 일대에 주둔하던
중공군과 북한군이 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30센티미터 가량의 쇳덩이 수십여개가
도로공사 현장에 쌓여있습니다.
흙 속에서는 아직도 비슷한 모양의
쇳덩이가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도로공사를 하다 발견된 포탄들입니다.
◀INT▶ 성정완/ 발견자
"파다 쇳덩이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
81밀리미터 박격포탄 64개를 비롯해,
60밀리미터 포탄과 신관 등 갯수만 83개.
군부대 폭발물처리반 10여명이 투입돼
무려 3시간여동안 작업을 벌인 결과
포탄을 모두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군부대는 이 일대가 한국전쟁 당시
탄약창이 있던 지역이라는 주민들의 증언과
포탄에 생산지가 중공으로 표시된 점으로 미뤄
퇴각하던 중공군과 북한군이 버리고 간
포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 진민수 상사/37사단 폭발물처리반
"한국전쟁 당시 쓰였던 것으로 추정"
폭발물처리반은 수거된 포탄을
군부대의 안전한 지역으로 옮긴 뒤 터뜨려
폐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옥천의 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오늘(22)
박격포탄 수십여개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이 일대에 주둔하던
중공군과 북한군이 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END▶
◀VCR▶
30센티미터 가량의 쇳덩이 수십여개가
도로공사 현장에 쌓여있습니다.
흙 속에서는 아직도 비슷한 모양의
쇳덩이가 군데군데 눈에 띕니다.
도로공사를 하다 발견된 포탄들입니다.
◀INT▶ 성정완/ 발견자
"파다 쇳덩이가 발견돼 경찰에 신고"
81밀리미터 박격포탄 64개를 비롯해,
60밀리미터 포탄과 신관 등 갯수만 83개.
군부대 폭발물처리반 10여명이 투입돼
무려 3시간여동안 작업을 벌인 결과
포탄을 모두 수거할 수 있었습니다.
군부대는 이 일대가 한국전쟁 당시
탄약창이 있던 지역이라는 주민들의 증언과
포탄에 생산지가 중공으로 표시된 점으로 미뤄
퇴각하던 중공군과 북한군이 버리고 간
포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 진민수 상사/37사단 폭발물처리반
"한국전쟁 당시 쓰였던 것으로 추정"
폭발물처리반은 수거된 포탄을
군부대의 안전한 지역으로 옮긴 뒤 터뜨려
폐기처분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정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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