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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혁신도시 정치권 반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5-12-26, 조회 :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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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입지선정의 후유증에 대해
정치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도지사 출마의사를 밝힌
정우택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충북엔
도지사가 없는 것 같다며 이원종 지사를
정면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내년 지방선거에서 이원종 현 도지사에게
도전장을 던진 정우택 전 장관이 혁신도시에
대해 이 지사의 책임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정 전 장관은 충북도정이 시작된지 110년이
지났지만 요즘 같이 갈등과 반목이 심한 적이 없었다며 이 지사에게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SYN▶
정우택 전 장관
(충북엔 지사가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

정 전 장관은 박근혜 대표측과 접촉한 결과
충청권엔 젊고 참신한 인물이 전략공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지사를 압박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도 성명을 통해
충청북도가 스스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상실해
수준 이하의 행정력을 보여줬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진천음성의 김종률 의원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혁신도시가 많은 고심 끝에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선정됐다며 도당과 엇박자를 냈습니다

◀SYN▶
김종률 의원/열린우리당
(북부권 분산배치 충북도와 이해를 같이한다)

김 의원은 또 혁신도시에서 탈락한 증평과
괴산도 직접적인 수혜지역임을 강조하며,
지역구에서 쏟아지는 비난을 해명하느라
애쓰는 모습이었습니다.

(S/U) 혁신도시를 둘러싼 논란에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까지 가세하면서,
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해야 한다는 주장이
묻혀버리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