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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분서 없는 명칭변경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02-28, 조회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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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일부터(오늘부터) 청주동부와 서부경찰서의
명칭이 각각 청주상당과 흥덕경찰서로
변경됩니다. 당초에는 오창 등 신도시지역에
경찰서를 신설한다는 계획도 있었지만
이는 무산됐습니다.
보도에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내일부터 청주동부경찰서는
상당경찰서로, 청주서부서는
흥덕경찰서로 이름이 바뀝니다.

자치경찰 시대, 주민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라는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하지만 당초에는 청주서부서를 나눠
오창 등 신도시지역을 관할하는
청원경찰서를 신설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정부의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지난해 '서부서 분서' 안건이
국회예결위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INT▶
서우진 기획예산계장 / 충북지방경찰청
"치안수요가 더 많은 3 도시가 선택"

청원군 지역까지 관할하면서도 ,
결국은 청주시내 각 자치구의 이름을 딴
명칭만 바뀐 셈입니다.

이에 따라 명칭변경에도 불구하고
오창.오송 단지 등의 신도시개발로 인한
치안공백이 생기고 이에 대한 주민 불안감은
여전히 남게 됐습니다.

s/u)경찰서 이름만 바꾼다고 해서
치안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진 않습니다.
분서 추진에 좀더 힘을 실어서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보다 시급한 과젭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