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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달라진 선거운동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5-17, 조회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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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오늘(17) 후보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오늘밤 자정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선거운동방법도 상당부분 달라졌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먼저 어깨띠 착용대상이 확대됐습니다.

후보자에게만 허용하던
어깨띠를 배우자와 선거사무장과 사무원,
연락소장, 회계책임자까지 확대했으며,
이들은 똑같은
모자나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거리에 현수막도 게시할 수 있습니다.

비례대표선거를 제외한
모든 선거에서 읍면동마다
현수막 1매씩을 게시할 수 있으나,
도로를 가로질러 게시하거나
게시한 채로 이동할 수는 없습니다.
◀ＩＮＴ▶
정연운 홍보과장/도선거관리위원회

또 대통령선거와 시도지사 선거에만
둘수 있던 연설원을
모든 선거에서 2명씩 지명해 연설할 수
있도록 했고, 차량 이동중에도
유세차량의 확성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기초의원 후보들은
차량에 확성장치를 부착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확대돼 정당이나 후보자는
언론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거운동을 위한
인터넷 광고도 할 수 있습니다.

s/u(신미이) "선관위는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는 오는 30일 자정까지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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