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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겉만 요란?(건설지원조례안)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10-24, 조회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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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조례안이
겉만 요란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충청북도의 의지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충북도내 건설업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 수주액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33%에 불과한 가운데 대한건설협회
회원업체들조차 절반이 한건도
수주하지 못했습니다.

최악의 건설 불경기에 충청북도가
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마련했지만,
도내 건설업계는 여전히 효과를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조례안이 권고 수준이어서
지역 업체의 하도급 상향 조정 등을
강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SYN▶주준길 건설협회 충북도회 사무처장
권장해도 말 안들으면...

시.군이 공공사업을 발주하면서
지역 업체를 배려하도록 평가와 예산 차등
지원 조항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SYN▶한경희 (주)한경 대표이사
실질적으로 이행했는 가 평가...

간담회를 마련한 충북도의회 관광건설위원회는
도지사가 시행 규정으로 지원을 좀 더
구체화하도록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송은섭 충북도의회 관광건설위원장
시행 규정 검토하도록...

사회간접자본 예산 감소와 경기 침체로
도내 건설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보여주기식 조례안이 아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