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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국방관련 학과 인기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6-10-25, 조회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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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취업난때문에 직업군인되기도
어려운 요즘, 도내 대학가에
군사관련 학과 신설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군사관련학과의 경우 졸업과 동시에
부사관급 임관이 가능해
신입생 모집도 한층 쉬울 것이라는것이
대학측의 판단입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청주대가 군사학과 신설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청주대는 국방대와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앞으로 각종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교수 교환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INT▶
황신모 기획협력조정실장 / 청주대
"군사학과 설치에 큰 도움"

청주대는 육군본부 등과
제휴를 맺었고, 교양과정에
군사학 관련 과목을 개설하는 등
그 동안 군사학과 신설을
추진해왔습니다.

국방관련 학과 개설에
공을 들이고 있는 이유는,
졸업과 동시에 자동으로
부사관급 임관이 가능하고,
근무기간 연장 경쟁에서도 우위를
차지할 수 있어
취업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내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내 최초로 국방관련 학과를 개설한
주성대는 부사관 학과가
내년도 수시모집에서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신입생 확보에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
송형래 교수 / 주성대 부사관학과
"안전한 취업, 여가보장"

s/u) 청주대가 신설할 군사학과에도
신입생이 대거 몰릴 경우,
다른 대학들도 앞다퉈
국방관련 학과 신설 움직임에
가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