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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대학가 취업전쟁 중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1-12, 조회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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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방학중에도 대학가에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학생을 취업시키기 위해
대학 전체가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국 사범대 가운데 교원 임용고사
합격률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며 강세를
보여온 서원대.

올해는 합격률을 더 높이기 위해
대학이 직접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임용고사 1차 시험을 통과한 백여명을
닷새 앞으로 다가온 2차 시험에서
전원 합격시킨다는 목표로 논술과 면접,
실기 부문의 전문가를 직접 초청해
특별 강연을 마련했습니다.

◀ＩＮＴ▶
박희두 학장(서원대 사범대)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은 시험을 앞둔
예비 교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오진혁(서원대 윤리교육과)

전체 학생의 30% 정도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충북대도 예외는 아닙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반을 개설하고
서울의 유명 강사를 초청해 20일간
무료 집중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홍창희 취업팀장(충북대 종합인력개발원)

신학기부터는 전교생에게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실시간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시작합니다.

올해부터 전면 공개되는 취업률이
곧 신입생들이 대학을 선택하는 주요 기준이
되는 상황에서 대학간 취업률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해승.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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