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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리포트)원산지표시 단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6-01-23, 조회 :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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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청권 리포트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시장의
원산지 표시실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규모가 큰 시장은 별 문제가 없었지만,
재래시장은 여전히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곳이 많았습니다.
대전문화방송 문은선 기자입니다.
◀END▶

대전의 한 재래시장에 단속반이
들이 닥쳤습니다.

수산물을 판매하는 이 점포엔
원산지 표시가 하나도 없습니다.

◀SYN▶
"원산지 표시 하나도 없죠?
이건 중국산이고, 이건 원양이고,
이러허게 설명하며 팔아요."

마른새우와 멸치 등을 파는
건어물 가게 역시, 원산지 표시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모두 과태료 부과대상입니다.

s/u)재래시장은 규모가 작고
원산지 표시를 하면 장사가 잘 안된다는
생각에 원산지 표시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장경기가 안 좋다보니 점검과정에
상인들과 실랑이도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SYN▶
장사하는데 바빠 죽겠는데
어떻게 다 표시해요?

반면 단속이 자주 이뤄지는 대규모
시장에선 비교적 원산지 표시 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INT▶

국립 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은
지난해 관내에서 원산지를 속여 판
14건을 적발해 고발하고, 135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mbc 뉴스 문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