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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영화제①]팡파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김계애, 방송일 : 2006-08-09, 조회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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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물과 바람, 영화와 음악을 싣고
올해로 두번째 항해에 닻을 올렸습니다.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풍성해진 볼거리와 수준높은 음악공연들이
엿새동안 이어집니다.
김계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청풍호반의 자연과 하나가 되는 곳,
물과 바람이 만나는 그곳에
올해도 영화팬들의 시선이 집중됐습니다.

김명곤 문화부장관을 비롯해
16개 주한대사 등 관객 3,0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프란시스코의 두 아들'이
상영됐습니다.

브라질 산골 마을에 사는
가난한 프란시스코가 두 아들을 가수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실제 가수인 두 주인공의 목소리를 통해
감동으로 전해옵니다.

올해는 개막작처럼 음악으로 차별화되고,
색깔이 더욱 뚜렷한 음악영화가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작 음악영화들이 담긴
'뮤직 인 사이트'와 중남미 음악을 모은
'주제와 변주', 대중적인 가족영화
'패밀리 페스트' 등 5개의 섹션에서
모두 27개 나라 45편의 작품들이
TTC영화관과 청풍호반 무대에서
선보입니다.

◀INT▶ 조성우 집행위원장

관람객들의 발길을 제천시내로 이끌어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펑크 록 밴드 '쿨에이지'의
게릴라식 거리 공연, 백주광란 용달차와
비보이들의 배틀,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공연 등이 TTC영화관 앞과 문화의 거리
짐프(JIMFF)스테이지에서
영화제 동안 이어집니다.

◀INT▶

휴양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식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막바지 더위를 날려버릴 한 여름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계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