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씨감자 허브 기대-충주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9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6-01-23, 조회 : 6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앞으로 농업 구도를 바꿀
바이오 씨감자 연구단지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괴산지역에 들어서는 연구단지는
씨감자 생산기지 역할 뿐 아니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성과가
주목됩니다. 정재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우선 만 9천여평의 연구단지에는
양액재배 시설의 일종인 분무경 하우스와
저온저장고, 연구소와 전시관, 그리고
테마파크가 조성됩니다.

괴산군은 일단 이 연구단지를 통해
짧은 시간에 싸고 품질좋은 씨감자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기능성 감자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특히 비닐하우스 수막 재배로
제주나 강원도에서 감자가 출하되지 않는
4~5월에 감자를 집중 생산해 높은 가격에 팔고,
단맛과 매운맛 등 다양한 맛과 색상에
비타민 등을 더한 감자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연구단지에 함께 들어설 전시관과
테마파크의 역할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감자 모양을 그대로 살려 건립될 전시관에는
씨감자를 직접 키워볼 수 있는 체험관과
감자의 역사와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이 들어섭니다.(CG)

이와 함께 테마파크에 생길
감자 생태 체험 광장과 감자를 소재로한
놀이터 등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혹하기에 충분합니다.

괴산군은
이같은 내용의 기본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칠성면 연구단지와
청안면 생산단지 조성 공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
(13:13:51:17~14:04:03/이거만~바꾸는)

바이오 씨감자 생산단지는
씨감자 생산에 따른 직접 소득 뿐 아니라
감자의 모든 것을 보여줄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국내 최대 씨감자 연구와 농업 관광 허브로의 도약이 기대됩니다.
mbc뉴스 정재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