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리포트)후유증 해결 관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8-18, 조회 : 16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ANC▶
바이오농산업단지가 결정은 됐지만
이제 후유증 해결이 관건입니다. 주민의
상심은 물론 그동안의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지역간 갈등이 후유증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병관 기자입니다.
◀END▶


◀VCR▶
충북의 발전축에서 늘 소외돼왔던
도내 남부 3군.

그만큼 바이오농산업단지에 대한
기대도 컸고 유치전도 치열했습니다.

문제는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후유증도 크다는 것입니다.

지역마다 유치를 기원하는
수십개의 플래카드가 걸렸고,
현지실사 때 천여명의 주민이 나와
응원한 지역도 있는 만큼 탈락 지역 주민들의
실망감은 클 수밖에 없습니다.

◀INT▶김문기 충청북도 농정국장

한달 전부터 나돌았던 특정 군 내정설이
입지선정에 어느 쪽으로든 영향을 주지
않았겠냐는 주장이 탈락 지역으로부터
제기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군간 갈등양상은
결정 이후에도 지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탈락시군에 선정과정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고, 앞으로 건설될 바이오농산업단지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서둘러 수립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mbc news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