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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완)충주시장 유세전 가속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2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2-05-30, 조회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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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는
필승전략을 마련하고 표밭다지기와 얼굴알리기에 하루해가 짧았습니다.
그러나,유권자들의 반응은 의외로 냉담해
후보자들을 마음을 애태웠습니다.
정영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한나라당 이시종 후보는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는등
지지표 확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시종 후보는 또,
개인연설을 통해 민선 1.2기를 거쳐
충주를 번영하는 도시로 가꿨다며
잘사는 충주를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자신을 한 번 더 시장으로 뽑아달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

민주당의 이승일 후보 역시
시가지를 돌며 유권자와 인사를 하는등
얼굴알리기에 바빴습니다.

개인연설에서 이승일 후보는
기업체 유치등으로 충주의 발전을 꾀하고
여성의 지위향상에 힘쓰며
충주를 과학과 교육,관광,상업,농업이 어우러진
도시로 가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

자민련의 박장열후보는
김종필 총재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타운앞 공영주차장에서 정당연설회를
갖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장열 후보는
그동안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이 살아숨쉬는 충주,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세일즈시장이 되겠다며 준비된 자신을 시장으로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

후보자들의 이러한 열띤 지지표 확보와
얼굴알리기와는 달리 대대수의 유권자들이
눈길한번 주지않거나 그대로 지나쳐
후보자들의 마음을 애태웠습니다.

MBC뉴스 정영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