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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장 공식 사과-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5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5-10-17, 조회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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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지방경찰청장의 출근길 편의를 위한
신호 조작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난 15일
mbc보도와 관련해 최석민 충북 청장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파문은 쉽게 가라 앉지 않고 있습니다.
송영석 기잡니다.
◀END▶



◀VCR▶
◀VCR▶

(지난 15일보도중 핵심부분 틀어주고)

(화면전환)

최석민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자신의
출근길 편의를 위한 신호조작
파문이 불거지자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청장은 지방청사를 이전하면서
주변 도로에 교통 혼잡이 발생했고,

(CG) 경찰이 이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신호 조작이 이뤄진것 같다며
진상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INT▶
이상철 교통과장/충북지방경찰청

하지만 시민들의 반발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청 홈페이지엔 경찰의 행동을
비난하는 항의글이 수백건 올라왔고,

청주경실련은
청장의 파면까지 요구하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INT▶
이두영 사무처장/청주경실련

지난 국감에서 충북경찰청은 청장의
집무실이
국무총리실보다 크다며 질타를 받았습니다.

(스탠드업)
"관내 경찰서장의 수십억 카지노탕진
사건에 이어

또다시 신호조작 파문까지 불거져
충북경찰청은 무척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