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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지방의원 유급제 설문조사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3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3-24, 조회 :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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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청원주민 대다수가 지방의원의 보수로
연봉 2-3천만원대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급제를 지난 1월부터
소급적용하는 데도 반대가 많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531지방선거충북연대가 청주,청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의원 유급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도의원 적정 보수에 대해 가장 많은 57.9%가
2천만원에서 3천만원이라고 답했고,
3천만원에서 4천만원이 2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4천만원에서 5천만원은 11.3%,
5천만원에서 6천만원은 1.5%에 불과했습니다.

시군의원 적정 보수에 대해서도
2천에서 3천만원이 68.4%로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그동안 지방의원들에 대한
평가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SYN▶이헌석 서원대 교수
(이렇게 돼야한다기보다는 현재기준으로...)

유급제가 이미 지난 1월을 기준으로
소급적용되는데도 반대가 많았습니다.

61.9%가 차기 의원부터 적용되야 한다고
답했고, 19.4%만이 소급적용을 인정했습니다.

자진반납해야 한다는 응답은 17.9%였습니다.

◀SYN▶이장희 극동정보대 교수
(지금 의원은 명예직이라는 인식이...)

이밖에 절반 가까이가 지방의원의 겸직을
반대했고, 겸직이 허용되더라도
이권청탁이 우려되는 직종에서는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도 24.3%였습니다.

또, 지방의원 유급제를 아느냐는 질문에
42.9%가 모른다고 응답해 홍보가 안됐다는
사실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청주,청원주민
413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
블러스마이너스 3.1%p라고
531지방선거충북연대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