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홈
  2. 뉴스
  3. 오늘의 뉴스

오늘의 뉴스

충북대 총장 당선자 음주전력-대체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4-06, 조회 : 55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이 글 링크복사
좋아요


제 8대 충북대 총장 선거에서
1순위로 당선돼 인준 절차를 밟고 있는
국문과 임동철 교수가 음주운전 전력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자격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임 교수는 지난 2000년 10월과 11월에
두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법원에서 각각 벌금 70만원을 선고받았고,
당시 경찰 조사과정에서 신분을 무직으로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교수는 또 자녀 명의의 정기적금 통장에
수천만원을 입금해 위장 증여를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충북대는 교육부가 오늘(6) 예정됐던
임교수의 총장 인준 관련 인사위원회를
갑자기 연기한 것도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 아닌가 보고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