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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이닉스 유치 비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6-09-11, 조회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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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민선 4기 들어 최대 기업 유치 건인
하이닉스 낸드플래시 공장 청주 유치가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로 불투명해졌습니다.
지역 차원의 대응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정부가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기업환경 개선 대책의 핵심은
하이닉스 이천 공장의 증설입니다.

정부는 공장 신.증설을 희망한 수도권내
6개 기업, 그 가운데서도 하이닉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도권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장, 하이닉스 낸드플래시 공장을
청주에 유치하려던 충청북도의 계획이
벽에 부딪히게 됐습니다.

◀INT▶이 승 우 기업유치단장/충청북도

규제가 풀릴 예정인 공장 부지는 11만평으로 현재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30% 규몹니다.

최소 3조원이 투자될 낸드플래시 공장은 물론
10조원에 이를 추가 투자도 이천공장에
집중되면 청주공장과 인근 협력업체 등은
침체될 우려가 높습니다.

일부 분산 투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지만,
이 경우에도 실익은 적다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에 비수도권 차원에서
관련 법 개정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입니다.

◀INT▶이 두 영 집행위원장/
지방분권 충북본부

하이닉스는 최근 문제가 불거지면서
구상단계라며 구체적인 투자 계획은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시기의 문제일 뿐 투자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입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 민선 4기 충청북도의
경제특별도 건설이 최대의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