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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지역방송인 상경투쟁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27  취재기자 : 편집부2, 방송일 : 2001-11-22, 조회 :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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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수도권 지상파 방송의 재전송을 허가한
방송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
방송법 개정을 촉구하는
지역방송인들의 연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늘 지역방송인 천여명은
한나라당과 방송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위성재전송 금지를 촉구했습니다.
신미이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지방엠비씨와 지역민방으로 구성된 지역방송협의회 소속 방송인 1200여명은
서울 한나라당사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정부의 지역차별적 위성방송 정책을 규탄했습니다.

지역방송인들은 한나라당이
지역방송 활성화와 매체간 균형발전을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방송법 개정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INT▶
최창규/지역방송 협의회 의장

전국언론노조,지역분권추진연대,지방자치개혁연대등 시민사회단체도
방송법이 개정될때까지 연대투쟁을 선언했으며
지역방송협의회는 이같은 뜻을 한나라당에 전달했습니다.
◀INT▶
최문순/전국언론노조 위원장

지역방송인들은 이어 방송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항의집회를 갖고
위성방송특혜정책을 백지화 할 것과 방송위원 전원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요구가 관철될때까지
방송회관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습니다.

s/u(신미이)
"지역엠비씨와 지역민방 노조는 방송위 결정에 반발해 이미 파업을 결의했으며
오는 26일부터는 서울과의 모든 업무협조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방송위원회의 독단이 불러온
위성재전송 문제가
수도권과 지방의 대립구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