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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청주시,쓰레기 수거체제 개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34  취재기자 : 정구천, 방송일 : 2004-08-04, 조회 :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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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주시내 음식물쓰레기수거체제가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전면 개편됩니다.아직분리수거가 시행되지 않고 있는 일부 아파트와 단독주택 지역에서는 음식물쓰레기가 별도로 수거됩니다.
정구천 기자의 보도 ◀END▶

◀VCR▶
청주시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빠르면 10월부터 별도로 수거됩니다.

수거용기는 가정용인 7리터를 비롯해
22, 60, 120리터용 등 4종류입니다.

음식물쓰레기는 문 앞에 내놓으면 일주일에
세차례 수거해 갑니다.

현재 시범적으로 우암동과 사직동에서
실시되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좋은 반응입니다.

◀INT▶ 김춘자/청주시 우암동
"종전에는 봉투에 버려 불결, 요즘은 좋아요"

(S/U) 주민들은 종량제 봉투를 파는 곳에서
납부필증을 구입해 이 곳에 붙여야 하고
수거차량은 이 필증이 있는 것만 수거합니다.

7리터들이에는 한달에 천원짜리 납부필증을
붙여야 하고 120리터 짜리는 2만9천640원으로
많이 배출하는 곳이 그만큼 많이 내야합니다.

차등 부과하는 그 배경에는 음식물쓰레기양을
절대 줄여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INT▶ 김용선 자원재활용 담당/청주시
"매주 토요일엔 수거하지 않아 감량을 유도"

청주시내에서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120톤.

이 가운데 절반이 매립장으로 직행하고 있어
각 가정과 배출업소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MBC NEWS 정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