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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제천 바이오밸리 총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2  취재기자 : 박소혜, 방송일 : 2006-03-26, 조회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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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제천시가 왕암동에 조성한 바이오밸리
지방산업단지가 95%의 높은 분양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직 가동률은 20%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획보다 분양이 늦어졌지만,
제천시는 특화된 산업단지 조성만이 지역의
살 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박소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자동차 배어링을 생산하는 일진글로벌.

지난해 가동에 들어간 이 업체는
전체 300명 직원 가운데 200명을
제천지역 주민들로 고용했습니다.

◀INT▶ (일진글로벌)

의약업체 가운데 가장 먼저 바이오밸리에
입주해 가동을 시작한 우리팜제약.

다음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생산라인이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에 유리한 제천의 지리적 잇점과 함께, 제천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바이오밸리에 입주했습니다.

◀INT▶ (우리팜제악)

이밖에도 유유제약은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의약계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는 유유제약이 가동을 시작할 경우, 다른 제약업체들의 입주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준공 1년을 넘긴 제천 바이오 밸리는
현재 51개 업체가 입주해 9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9곳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주와 원주 등 인근 지역이
기업도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제천은 혁신도시 유치가 무산되면서
5개 업체가 입주를 포기했습니다.

이 때문에 당초 예상했던 완전분양 시기는
늦어지고 있습니다.

◀INT▶

기업도시나 혁신도시 모두
간접적인 영향권에 머물게 된 제천시는
한방특화도시 건설에 승부를 걸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소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