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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충북FC창단 어디까지 왔나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10  취재기자 : 이해승, 방송일 : 2006-04-08,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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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충북을 연고로한 축구팀이 충북 FC로 명칭을
확정하고 다음달부터 도민주 공모에 들어가는
등 올 연말 창단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기업의 후원이 불투명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해승 기잡니다.
◀END▶



◀VCR▶
지난해 11월 최순호 감독을 포함한
축구인들이 충북을 연고로 한 축구팀을 만들기
위해 가칭 FC 청주 추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그러나 최감독이 곧바로 울산현대미포조선
감독으로 영입되고 추진위 사무국장이
중도 하차하는 등 한때 혼선이 일었습니다.

추진위 발족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최순호 축구교실 사무국장을 지낸
최민호씨가 주축이 돼 창단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우선 팀 명칭을 FC 충북으로
확정짓고 이달중에 법인 등록을 마친 뒤
다음달부터 5억원을 목표로 도민주 공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INT▶
최민호(FC충북 홍보팀장)

이미 FC 충북 서포터즈가 2천명을 넘어섰고,
창단 자금 20억 가운데 절반을 충청북도와
청주시에서 약속받았지만 나머지 자금을
후원할 향토 기업의 참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INT▶
최민호(FC 충북 홍보팀장)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축구팀이
없어 스포츠 불모지로 불리는 충북에
FC 충북이 예정대로 창단되기 위해서는
기업은 물론 축구팬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해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