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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밀레니엄타운, 새틀 어떻게?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신미이, 방송일 : 2006-09-20, 조회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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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6년여 동안 논란을 빚어온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타운의 기본틀이
전혀 다르게 짜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0) 충북도청에서 열린 의견수렴회에서
새로운 제안들이 나왔습니다.
신미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6년간 논란을 빚어온 밀레니엄타운내
대중 골프장 계획은 유보에서 완전 폐지쪽이
대세를 이뤘습니다.
◀INT▶
이두영 사무처장/청주 경실련
"골프장 사업은 접고,
이사업을 전면 재검토 해야...

골프장 백지화가 확정될 경우,
사업구역 축소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남아 있는 사업구역안에는
호텔이나 컨벤션센터 대신
외국어 타운이나, 고건축박물관 같은
공항과 연계시킬 수 있는 수익 시설을
유치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INT▶
나기정 원장/미래도시연구원
국내어디서나 볼수 없는것,
이곳에 와야만 볼수 있는 것,
한국을 대표하는 거면 좋겠다.

계획하는데만
17억원이라는 돈을 쏟아 붓고도,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밀레니엄 타운.

◀INT▶
황언구 /주민대표
재검토 하면 끝이냐,
용역에만 17억을 썼는데 누가 책임지나?

아직까지도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충청북도는
다시 계획을 세우기 위한 용역비로
수천만원을 또 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신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