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실업축구팀 FC청주가
이전 계획보다 1년 늦은
내년 12월쯤 창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FC 청주 창단 추진위원회는 오늘(12)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5월까지
선수 선발작업을 마무리하고,
7월에 N리그에 이어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한 뒤 12월쯤 창단식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또 38억원에 이르는
창단.운영자금은 청주시와 충청북도가
함께 지원해주기로 약속했으며,
완벽한 준비작업을 위해 창단시기를
연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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