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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집회 대신 홍보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4  취재기자 : 심충만, 방송일 : 2006-12-02,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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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
충북강원지부 노조원들은
집회 대신 도내 각 시군별로 흩어져
파업 정당성을 알리는 홍보전을 펼쳤습니다.

화물연대 충북.강원지부
노조원 2백여 명은 오늘,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나들목 등
각 시군 별로 차량통행이 많은 곳에 배치돼,
주선료 상한제와 표준요율제 시행의
정당성 등을 알리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제천시 명동에 있는
민주노총 사무실에 임시 본부를 두고,
전국 화물연대의 별도 지시가 있기 전까지
이같은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