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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경기 1,2년 어렵다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6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1-11-16, 조회 : 1,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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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경기 침체가 앞으로 2년은 더 지속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청주지점은 건설업계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요즘 소폭 증가하고 있는 건설발주액은 주로 소규모 원룸아파트 건설에 따른 것이고 대규모단지 아파트건설은 전무해 건설업계의 부진은 여전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충북은 앞으로도 대형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거의 없는데다, 있다 해도 수도권 대형업체가 주로 수주할것으로 보여 지역건설경기는 침체를 벗어나기가 어려울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청주지점은 이에 따라
정부에서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건설경기 부양에 나선다 해도 충북의 경우 2년은 더 있어야 효과가 나타날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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