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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신경식 의원 소환-미귀가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24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4-01-28, 조회 :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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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신경식 의원이 불법 대선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오늘(28) 검찰에 소환돼 11시간째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 의원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이서,향후 도내 총선 정국에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병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 선거기획단장을
맡았던 청원 출신의 신경식 의원이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검찰은 신 의원이 지난해 12월초
롯데그룹에서 10억원의 불법 자금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상당액은 개인 용도로 사용한 단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 의원은 롯데에서 받은 돈을
당에 전달하지 않은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SYN▶
신경식 의원/한나라당
(실정법 위반 있으면 응분의 처벌 받겠다)

한나라당 도지부는 신 의원이 받은 자금은
기획단 차원에서 사용됐을 뿐 도지부를 통해
지출된 것은 전혀 없다며 수사확대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도지부는 그러나 최근
영동 심규철 의원 보좌관의 검찰 조사에 이어 신 의원 소환까지 악재가 잇따르자
향후 도내 총선정국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4선의 신경식 의원의 사법처리가
임박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청원 선거구엔
10여명의 출마 예정자들이 난립하고 있으며,
열린우리당에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변재일 정통부차관의 영입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