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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관리대상 2백여명, 재범율 높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영석, 방송일 : 2005-10-03, 조회 :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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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폭력단체 조직원 가운데
경찰의 관리대상이 2백명이 넘고, 이들의
재범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경찰의 관리대상
조직폭력배는 지난 2001년부터 3년 동안
3백명선 정도였으며, 지난해 270여명,
올 8월말 현재 23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들의 재범 비율은 지난 5년 동안
평균 25%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