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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서/상품권 차량 강탈한 오락실 업주 등 영장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5  취재기자 : 김대웅, 방송일 : 2006-08-18, 조회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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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청주시 봉명동 성인 오락실 앞에서 상품권 2만장이 실린 승합차를 빼앗아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상품권 회수 업자를 둔기로 폭행한 뒤,
상품권이 실린 승합차를 빼앗아 달아난
모 성인 오락실 업주 33살 김모씨 등
4명을 붙잡아 강도 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10일 오전 7시쯤,
청주시 봉명동 자신의 성인오락실 앞에서
상품권을 회수하러 온 36살 이모씨를 둔기로
폭행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히고,
5000원권 상품권 2만장 2억 원어치가 실린
승합차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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