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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남상우시장 100대사업 발표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6  취재기자 : 이병선, 방송일 : 2006-09-12, 조회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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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남상우 청주시장이 오늘(12)
100대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청주 발전을 위한 갖가지 방안을 제시했는데,
청주.청원통합 주민투표가 오는 2009년 9월에 실시돼야 한다는 소신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자..
◀END▶



◀VCR▶
남상우 청주시장은 5개 분야 100대 공약사업을 제시하고 약속을 꼭 지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선 우수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공예비엔날레의 국가브랜드화와
수도권 전철 청주공항 연결 등이 포함됐습니다.

도시건설 분야에선 도심 재정비와
무심동로 8차로 확장, 하이닉스 앞에서
오창단지간 도로 건설, 대농지구 조기개발 등이 제시됐습니다.

시민복지 분야는 권역별 재가복지센터와
치매노인병원 건립, 장애인 콜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습니다.

구도심 48곳의 재개발과 관련해선
지구별로 서둘러 개발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긴 하지만, 난개발 방지가 더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SYN▶
남상우 청주시장
(조각조각 아파트만 지으면 집값도 떨어진다)

청주.청원통합에 대해선 오는 2009년 9월쯤
주민투표가 실시돼야 한다는 구상을
처음 밝히면서, 청원군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향후 3년간은 통합 얘기를 꺼내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YN▶
남상우 청주시장
(2010년 1-2월 투표는 너무 늦어)

한편 청주시의 100대 공약사업 추진에는
민자 2조 2천억원을 포함해 모두 3조 4천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NEWS 이병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