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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가로수 수종갱신 추진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7  취재기자 : 송재경, 방송일 : 2005-11-08, 조회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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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이 발생하고 관리비용이 많이 드는
청주지역 일부 가로수에 대한
수종갱신 사업이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우선 냄새와 진딧물 등 해충피해가 심하고 수형 조절이 어려운
회화나무을 뽑아 내고
이팝나무 등 7종에 350그루를 심을 예정입니다.

병충해에 약한 무심천의 왕벚나무도
산벚나무 우량종으로 갱신하고
버즘나무 가운데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을
뽑아내고 이팝나무와 은행나무 등 관리가 쉬운 수종을 심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