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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평가 점수 공개 요구 거세
인쇄인쇄 확대 축소 좋아요좋아요 8  취재기자 : 신병관, 방송일 : 2005-12-27, 조회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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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혁신도시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면서
평가 내역과 점수를 공개하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행정정보 공개 청구는
물론 행정소송까지도 번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병관 기잡니다.
◀END▶



◀VCR▶
입지선정과정내내 특정지역 내정설에서
선정위원 담합설까지 한시도 빼놓지않고
무수한 의혹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입지선정위원회가 도측과 공공기관측 위원으로
확연하게 갈려있는 상황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다보니, 처음부터 정치적인
접근에 대한 우려는 예상됐던 결과였습니다.

더군다나, 최종 평가가 점수 공개 없이
몇명의 선정위원으로부터 1위를 받았느냐는
순위방식으로 결정되면서
이같은 의혹을 더욱 키웠습니다.

◀INT▶서 용 성/영동대 교수

막상 진천,음성이 최종 후보지로 낙점됐지만,
어느 항목에서 얼마의 점수를 받았는 지조차
공개되지 않아 왜 진천,음성인가에 대해서는
뚜렷한 설명이 빈약한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탈락 시군들은
행정정보공개 청구는 물론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입지선정위원회는
점수 공개는 자신들의 대한 불신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라며
비공개 원칙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s/u"시군의 반발이 법적 다툼으로까지
비화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지선정위원회의 방침이
워낙 강경해 평가 내역과 점수의 공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